마리산인1324 2010. 9. 29. 09:25

- 2008년 4월 10일 마리선녀 씀 -

 

 

소통

 

 

자유로운 소통,
그거 참 어려운가보다.
 
생각이 서로 다르면 이내 꽉 막혀버리는
소통,
같음이어야 되는 것인가.
 
소통,
그 원래의 의미로 생각해보건대,
그것은 정작 다름에 대한 무조건적 수용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존재로서
자유로이 소통 하고 싶다.
그가 누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