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마음
김무성과 보빙사
마리산인1324
2015. 7. 29. 09:26
김무성과 보빙사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권력자들의 고개가 시대와 관계없이 쉬이 숙여지는 모양이다.
말도 제멋대로 지껄이고,
행동도 제멋대로 해버린다.
빌어먹을 놈들...
그러니 나라가 망하지...
1883년, 조선 보빙사.
고종의 국서를 체스터 아서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행사.
사모관대를 갖춘 관복을 입은 보빙사 일행은 민영익의 지휘하에 이마까지 두 손을 올린 뒤 일제히 무릎을 뚫고 넙죽 엎드려 큰 절을 올린다.
1860년에 일본 최초의 사절단이 미국에 가서 제임스 뷰캐넌 대통령에게 국서를 전달할 때의 의례와 사뭇 다르다. 선 채로 고개를 숙여 절을 한 뒤 서양식 악수를 나누던...
2015년, 미국에서 딴나라당 대표 김무성.
-큰절
1) 6.25 참전 용사 및 가족들과의 만찬자리에서
2) 초대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월턴 워커 장군의 묘소에서
-설화
“미국은 대체 불가능한 동맹 ... 우리에게는 역시 중국보다는 미국”
-주한미군사령관을 등에 업고 파이팅을 외친다
<관련 기사>
- 경기도민일보
http://www.kgdm.co.kr/news/229188
-CBC news
http://www.cbci.co.kr/sub_read.html?uid=243337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7281828161&code=96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