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마음
동막골엔 비
마리산인1324
2016. 7. 4. 09:45
동막골엔 비
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않고
농부는
당장 할 일이 없다.
.
.
멀쩡한 것 같던 비닐하우스의 비닐이 도처에 뚫려있고,
집 둘레의 물길이 정체되어있으니,
비야, 잠시 멈춰라~~~
마음만 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