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의 어느 한국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최근 국가반란 음모를 꾸민 종북좌파 세력이 적발됐다. 이들을 척결하려는 공권력 집행을 두고 유신 회귀니 하는 시대착오적인 망발이 나온다.”
“우리 서민들은 간첩이 날뛰는 세상보다는 차라리 유신시대가 더 좋았다고 부르짖는다.”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최로 열린 추도식에서 새누리당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52·구미갑).
“아버지 대통령 각하”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4년 됐다."
“아버지의 딸이 이 나라 대통령이 되셨다.”
서울나들목교회(박원영 목사)에서 열린 '제1회 박정희 대통령 추모예배'에서 / 김영진 (원미동교회 원로목사)
“가끔 가다가 독재니 어쩌니 그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한국은 독재를 해야 돼, 정말이야. 독재해야 돼. 하나님이 독재하셨어. 하나님이. 무조건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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