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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블루베리65

블루베리를 판매하며... 블루베리를 판매하며... ​ ​ 처음으로 블루베리를 팔고 있습니다. 아주 적게 직거래를 하고, 나머지는 농협에 맡겨 도시의 경매장으로 넘기고 있습니다. 당연히 직거래보다는 형편없는 가격이지만 일단 올해는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다시 시작하면서 보다 낮게 임하고자 함입니다. 준비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은 더 많네요.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 7. 5.
다시 시작하며... 아주 오랜만에 올리는 블루베리 글입니다. 뭘 그리도 바쁘다고, 대충 무시하면서 살아왔을까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나요..? 이제 다시 시작하렵니다. ​ 블루베리 농사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처음부터 새로이 배우고 집중해야겠습니다. 우선 올해 6월 중순에 찍어놓은 우리 블루베리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렵니다... ​ 2023. 7. 5.
생명과 평화 처절할 정도의 생명력. 지난 겨울의 강추위 속에서 동해를 입어 죽었다고 생각되던 블루베리 가지에 새순이 돋았다. 아, 이 경외로움! 이처럼, 미국의 농익은 뒤통수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평화는 기적처럼 솟아나리~~~ 2018. 5. 25.
블루베리밭 풀뽑기 긴 장마에 풀 자라는 줄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집앞 마당의 블루베리밭의 풀은 가관일 정도였습니다. 당장 아로니아를 따야만 했기 때문에 뻔히 보고도 해결할 수 없었죠. 그러다가 아로니아를 다 수확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게 블루베리밭의 풀을 뽑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거슬리던 놈이.. 2017.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