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괴산 이야기/괴산 관광

[스크랩]쌍곡계곡의 겨울풍경(오마이뉴스 070105)

by 마리산인1324 2007. 1. 5.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84378

2007. 01. 05.

 

 

쌍곡계곡의 겨울풍경

    변종만(whda2002) 기자   
쌍곡계곡의 겨울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1월 4일 쌍곡계곡에 다녀왔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쌍곡계곡은 10㎞의 계곡 곳곳에서 맑은 물, 바위, 노송들이 어우러지며 선경을 만들어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이 즐겨 찾았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계곡의 겨울은 오가는 사람이 없어 왠지 서글펐다.

그래도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국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탐방객 여러분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2007. 1. 1부터 국립공원 입장료를 폐지하였습니다'라는 플래카드가 입구에서 사람들을 맞이했고, 얼어붙은 계곡도 계절 나름대로의 특색을 지니고 있었다.

▲ 절벽에 호롱불처럼 생긴 바위가 있었다는 제1곡 호룡소
ⓒ 변종만
▲ 금강산의 비경처럼 아름답다는 제2곡 소금강
ⓒ 변종만
▲ 시루떡을 놓은 것 같이 생긴 제3곡 떡바위
ⓒ 변종만
▲ 예전에 문수보살을 모신 암자가 있었다는 제4곡 문수암
ⓒ 변종만
▲ 10m 높이의 바위벽이 서로 마주보며 장관을 연출하는 제5곡 쌍벽
ⓒ 변종만
▲ 용이 승천했다는 제6곡 용소
ⓒ 변종만
▲ 수줍은 색시처럼 여성적인 향취를 간직한 제7곡 쌍곡폭포
ⓒ 변종만
▲ 선녀들이 달밤에 목욕하러 내려온다는 제8곡 선녀탕
ⓒ 변종만
▲ 마다바위라고도 부르며 커다란 반석이 주위 송림과 어우러지는 제9곡 장암
ⓒ 변종만
이 기사는 미디어다음과 e-조은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2007-01-05 16:31
ⓒ 2007 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