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제비내 절임배추 작업장, 구경하세요~~~
2008년 가을, 그 시린 하늘아래 제비내 작업장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공동 창고 옆에 자리잡은 작업장은 지난 해부터 우리의 숙원사업이었는데, 그 일이 하나씩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비닐까지 씌워놓으니 아주 그럴듯해 보이지 뭡니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죠...?
노란 절임통이 매우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오는군요.
노란 절임통 옆에는 아예 붙박이로 커다란 절임통을 두 곳 만들었습니다. 하루에 300박스의 물량도 소화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하다가 쉬는 자리이자 밥먹는 터전입니다. 그 옆에는 앞치마와 물장화, 고무장갑 등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앞에 차광망을 덮어놓고 있는 것은 절임통에서 꺼내 지하수로 깨끗이 씻은 배추를 얹어놓고 물기를 빼는 기구입니다. 아래에 바퀴를 달아놓으니 일정한 양이 차면 다른 곳으로 옮겨놓고 박스에 담는 작업을 하기가 쉽습니다.
신선한 제비내 절임배추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유난히 밝게 드러나는 우리 제비내마을의 절임배추 작업장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괴산 제비내 절임배추는 주부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삶을 매우 편안하고 윤택하게 해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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