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가 끝난 후에도 시청앞 도로와 광장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기다렸다는듯 경찰이 경고방송을 한다.
"여러분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차분히 직장과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동료와 함께 그 마음을 나누실때입니다."
"아침부터 여러분 피곤하실겁니다. 이제 해산해주십시오. 여러분은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중이십니다. 계속 이러시면 부득이 강제 해산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바로 돌아가십시오"
그러나 해가 진 후에도 계속 자리를 지킨 시민들은
결국 새벽 경찰에의해 강제해산 당할때까지 그 자리를 지켰다.
출처 : moonsoon씨네 블로그
글쓴이 : 문순c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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