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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노무현

[스크랩] 강제해산 당할때까지 자리를 지킨 시민들

by 마리산인1324 2009. 5. 31.

노제가 끝난 후에도 시청앞 도로와 광장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기다렸다는듯 경찰이 경고방송을 한다.

 

"여러분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차분히 직장과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동료와 함께 그 마음을 나누실때입니다."

 

"아침부터 여러분 피곤하실겁니다. 이제 해산해주십시오. 여러분은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중이십니다. 계속 이러시면 부득이 강제 해산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바로 돌아가십시오"

 

 

 

 

 

그러나 해가 진 후에도 계속 자리를 지킨 시민들은

결국 새벽 경찰에의해 강제해산 당할때까지 그 자리를 지켰다.

 

 

 

 

 

 

 

 

 

 

 

 

 

 

 

 

 

 

 

 

 

출처 : moonsoon씨네 블로그
글쓴이 : 문순c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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