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난로 설치 시험중

 어제 오전에 산동 둘레길로 등산갔다가 너무 추워서 올라가다 내려오고

오후에 시간이 나서 난로를 실내로 설치했읍니다.

 주전자 놓을 자리도 만들고

신발을 말릴수도 있읍니다.

 바닥에 사각파이프로 자리를 잡고 위에 난로를 얹어서

넘어지지않게 고정 용접하고 철근을 용접해 철망을 두를 생각입니다.

 연통을 비닐을 뚫고 나갔는데

난로에 불을 지펴 벌개져도  비닐있는곳은 약간 미지근한 정도입니다.

그정도면 불이날 염려는 없겠죠.

 

 

 처음 불을 붙일때 나무 투입구입니다,

나무를 넣고 토치로 불을 붙인후 어느정도 불이 세지면

철판으로 입구를 막습니다.

그후엔 위쪽에 있는 투입구로 나무를 넣어줍니다.

또 타고남은 재를 청소해야하므로 꼭 필요합니다.

 반대쪽 청소구인데 막을것을 찿다가 페인트통 다쓴것을

넣었더니 꼭맟네요,

이쪽 입구에다간 고구마나 밤을 넣어서 구워먹을수 있읍니다.

 나무투입구입니다.

밥솥그릇을 손잡이를 붙여서 나무투입구를 덮고 공기조절를 해줍니다.

나무 몇조각 넣어서 불을 피웠더니 화력이 너무세서

입구를 막지않으면 연통이 녹아버릴것 같습니다.

 

출처 : 해인농원

글쓴이 : 박 형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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