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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삶 – 2011 세계유기농대회 유기농 박람회 관람기1
글쓴이: train4world 작성일: 2011-10-03 댓글: 0
지난 6월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던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서 알게 된 세계유기농대회.
일찌감치 관람 신청을 해 놓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행사장을 다녀왔습니다.
유기농은 생명이다(Organic is Life)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1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립니다.
다만, 일반관람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만 가능합니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전철 도농역에서 가까운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입니다.
지하철 도농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니 바로 셔틀버스 타는 곳이 보였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십여분 쯤 지나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니 안내소가 보이기에, 챙길 건 다 챙겨 봤습니다.^^
여러가지 행사가 함께 열리다 보니 이것 저것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슬로푸드 전시장은 ㅁ 자 형태에, 가운데 공간은 강연장이었습니다.
강연장에서는 마침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강연이 열리고 있어서 잠깐 들어 봤습니다.
강연장 옆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우리 대표 발효식품, 장류를 소개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라~~
고추장의 주인공은 빨간 고추입니다. 햇볕에 잘 말린 고추네요~
다음 전시관은 세계 곳곳 사라져 가는 음식들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게다가 사라져 가는 음식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미각 교육에 대한 소개,
그리고 다섯 가지 맛, 즉 미각, 후각, 촉각, 시각, 청각을 특징별로 정리해 놨습니다.
안쪽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슬로시티 남양주를 소개하는 작은 부스가 있었습니다.
약선요리를 소개하는 부스를 지나,
전통 우리 음식 그대로, 혹은 다른 요소를 가미하여 창작한 다양한 음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치 넘치는 창작 음식들이 많습니다. 증편 빅버거라 ㅋ
음식 이름도 재미있네요~
청국장가루와 막걸리를 넣은 몽블랑
개성있는 음식들을, 아니 작품들을 감상한 후 다음 전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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