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블루베리 여름 삽목 100％ 성공하기

북부품종 여름 삽목

여름 삽목은 내부영양분을 적게 소모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잎주변에 습도를 얼마나 유지하느냐

낮 온도를 얼마나 낮추느냐

낮에 차광을 하고 밤에 보광을 하는 방법을 찾았읍니다.

가장 저렴한 플렉시블 led를 사용하여 흐린날이나 밤에 보광을 합니다.

물론 낮 차광막 아래서도 보광을 합니다.

24시간 보광을 하여 발근을 촉진시킵니다.

 

 

겨울삽목을 한 자리를 살균제를 살포하여 살균처리 했지만 한번사용한 체초메트가 이미 오염되어 있어 걱정입니다.

 

 

이제 여름 삽목의 비결을 공개하려 합니다.

아래 사진을 잘 보세요.

삽목트레이 밑에 또 하나의 트레이가 뒤집어져 있읍니다.

트레이 오목한 부분에 물이 고여 공중습도가 낮을 경우 자동으로 증발하여 습도를 높여 줍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을 보세요.

블루베리 삽수 사이에 구멍이 있지요.

트레이 아래와 밑 트레이 사이의 공간엔 햇볕이 비쳐지지않아 기온이 낮습니다.

그곳으로 찬 바람이 올라와 공기의 흐름이 생기지요.

하루에 3~4번의 물을 살포하면 잉여분의 수분은 아래로 빠져 밑의 트레이 오목한 부분에 고여 다시 증발하게 되죠

여름엔 30여일이면 발근하게 되죠.

또 하나 살균제를 이틀에 1회

꼭꼭 살포하여 잡균에 감염되지 않게 합시다.

야생화꽃집에서도 블루베리 삽목하여 판매하는데.....

이제 블루베리는 농장에 팔리는 시대는 끝난것같아요.

이미 포화상태 이지요.

앞으로는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묘종의 수요는 급속하게 늘어나지 않을까요?

농장에서 소득원을 다양화 시키고 매달 수익이 발생한다면 생활이 좀더 윤택해 지지않을까요.

블루베리 농장마다 현수막을 붙입시다.

블루베리 묘목판매 합니다.

블루베리 묘목은 블루베리농가에서 팔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묘종업자가 폭리를 취하게 하지 맙시다.

우리도 15,000원에 블루베리 묘목을 팔아 봅시다,

신품종이라 선전한 북부품종이 동해를 입어 2년째 수익을 내지 못한 농가가 많답니다.

아무도 책임지지않읍니다.

"재배를 좀 잘해보시죠" 라는 답변을 들으면 참 피곤하죠.

좋은 블루베리란 내 농장에서 수익을 발생하는 품종이 제일 좋은 품종입니다.

그 품종을 삽목하여 번식하면 시행착오도 없고 동해도 없고

로얄티도없고 묘종값도 없고

 

출처 : 블루베리 클럽

글쓴이 : 정원사(경남김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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