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나마 찾은 봉하마을.
수원에서 정확히 358km, 4시간 10분을 달렸습니다.
마을회관 분향소엔 아직도 조문객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마을회관 앞 분향소
마을회관 입구 초상화
노대통령이 생전에 손녀와 들렸다는 마을회관 입구 슈퍼. 여기에서 잔치국수(3,500원) 먹고 막걸리 2병을 샀다.
마을회관 앞 노사모 자원봉사관
자원봉사관 안에는 각종 사진, 글귀 등만 나부끼고...............
나를 얼어붙게 한 '십자수' 사진. 작년에 제주도의 반디라는 분이 증정했던 저 그림.
그리고 90도 허리숙여 인사하던 노짱. 그러나 이젠 쓸쓸히...
마을회관 어귀에 붙어있는................
꼭 보고싶었던 사저. 아 노짱은 저기 안계시는구나.
서거 3일전까지 아방궁이라고 씹어대던 홍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과 조중동 이리떼들.
너희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거다.
문제의 부엉이 바위. 30에서 45m 정도나 된다고.......
부엉이 바위 아래. 이곳 근처에 떨어지셨다는데............
얼마나 아프셨을까.
부엉이 바위와 정토원 방향으로 난 길.
그날, 이 곳으로 올라 가셨다지 않는가.
부엉이 바위 입구. 지금은 경찰에서 테이프로 막아놓았다.
미친 섹히들, 이런건 또 잘하더라.
부엉이 바위에서 내려다 본 봉하마을.
이런 한적한 시골마을에 내려와 사는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을
그렇게 할퀴어서 돌아가시게 만든 버러지같은 놈들은 천벌을 받아야 한다.
정토원 선진규 원장님의 뒷태.
노대통령이 임시로 계시는 수광전으로 오르는 뒷모습.
수광전의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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