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사저 아방궁이라던 조선 방회장의 소박한 집은?(그리고 부추연의 행패)
(서프라이즈 / 리브라 (ayachung) / 2009-8-28 23:20)
▲ 김병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의 가회동 고택. 2006년 공시지가로 23억8천만에 이른다.
(서프라이즈 / 리브라 (ayachung) / 2009-8-28 23:20)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국감에서 “노 전 대통령처럼 아방궁을 짓고 사는 사람은 없다, 노방궁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 집 앞에는 주차할 데도 없다”고 말했다. 이계진 의원은 “봉하마을 웰빙숲은 야당이 적대시하는 강남 사람이 살고 싶은 수준”이라고 말했고, 황영철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은 국민의 혈세를 사저와 봉하마을 만들기에 쏟아부었다”고 주장했다.
노무현대통령 사저가 아방궁?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에 대해서 알아본 수치입니다. 땅값은 노무현 대통령이 평당 15만원에 매입하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당 땅값이 15만원이라는 소리도 있고, 평당 20만원대라는 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땅값이 평당 20만원은 넘지않는다고 확인했습니다. 그쪽 인근에서 제일 비싼게 20만원 중반미만 이라고 합니다.
[중앙일보 김상진.김성탁]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집터로 결정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1297평의 소유권이 노 대통령 명의로 이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창원지방법원에서 발행한 해당 토지 등기부등본(사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자로 지목이 임야인 이 토지(산9-1)의 소유권이 노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박연차(61) 태광실업 회장의 측근인 정모(56)씨에게서 노 대통령 명의로 이전됐다. 노 대통령은 10월 17일 정씨와 평당 15만원 선인 1억9455만원에 매매 계약을 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사저를 짓는데 들어간 돈은 노무현 대통령 사비라고합니다. 그중에서 6억은 은행 대출입니다.
신문에서 떠들어대는 490억원 어쩌고 하는소리는 김해시 진영읍 봉화마을 일대...즉, 진영읍 전체의 개발기금입니다. 아마도 역대 대통령중 최초로 고향으로 낙향하는 케이스라서, 김해시 에서 진영읍 일대를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같습니다. 하루 방문자가 2천명을 능가한다고 하니, 이런 좋은 사업을 버려둔다면 이상한 일이겠지요.
아래는 김해시에서 추진하는 진영읍일대 관광단지 개발계획의 일부분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사저 건립현황과 그일대 토지 소유현황
김해시에서 진영읍과 사저일대 관광단지 개발 계획예상도
인터넷 검색 30분만 해봐도 다나오는 자료를 평당 300만원..? 그리고 그게 국민의 혈세라고 하는데..
혈세라고 표현한 돈은 김해시가 진영읍을 관광단지로 개발해서 지역수입을 늘리겠다는 것을 꼬집는거 아닌가. (그리고 다합쳐도 490억은 안되는데..어디서 그런 데이터를 얻었는가.)
그걸 말하려면 한나라당에 말하던가..영남은 전부 다 한나라당이 잡고 있는데, 한나라당이 미쳤다고 노무현 전대통령 집주변에다가 저렇게 무료로 해주나. 날마다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기에, 개발하면 지자체에서 돈 될수 있겠다 싶으니까 일대를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노 대통령 사저가 아방궁이라 악다구니 쓰는 조선일보 방회장의 집을 한번 가보자...
도심 한가운데 산이..?
산이 아니다. 산 전체가 거대한 성곽이다.
숲에 가리워 안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 나라에서 두 번째로 비싼 주택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소유로 돼 있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단독주택이다. 올해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20.4% 올라 86억3000만원이 됐다. 보유세는 40.9% 늘어 1억5338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위성사진- 칼모양의 녹색땅이 방씨일가의 저택이고 그 길건너에 아파트단지가 두개로 나뉘어있다. 가운데는 비어있고 나뉘어진 이유는?
그 너머에 한강이 있기때문에 아파트 건설당시 방회장의 조망권이 걸리기 때문에 짓지 못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자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이 현재 살고 있는 이 주택은 작년에 공시가격이 85억200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7.3% 올라 91억4000만원이 됐다. 이 주택에 대한 보유세는 작년 1억3379만원에서 올해 1억6415만원으로 22.7% 정도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공시가격이 시세 대비 80%선에서 산정된 것을 고려하면 이 주택은 실제로는 1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이 회장은 이 밖에도 최고 공시가 3위와 4위 주택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중구 장충동1가 단독주택은 작년보다 8.3% 올라 76억9000만원이 됐으며 역시 이건희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은 7.2% 상승한 74억1000만원으로 산정됐다.)
이하 참고 부록자료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처남인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이나 호남 갑부의 후손인 김병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의 저택 역시 여기 뒤지지 않는다.
▲ 김병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의 가회동 고택. 2006년 공시지가로 23억8천만에 이른다.
홍 전 회장의 용산구 한남동 대저택은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지상 2층, 지하 2층 건물이지만 아랫길에서 보면 담벼락 높이만 3~4층은 족히 돼 보였다. 대지 225평에 건평 342평으로 공시지가는 16억5000만원이다. 대지는 아내, 주택은 어머니 이름으로 돼 있지만 홍 전 회장이 실질적인 소유주로 알려졌다.
'김병관' 문패가 선명한 김 전 회장의 종로구 가회동 집은 기와를 얹은 2층짜리 한옥 고택이다. 마당에는 종로구 지정 보호수인 수령 300년짜리 느티나무가 버티고 있다. 대지 200평에 건평 98평, 공시지가는 23억8000만원이다.
▲ 조중동 사주들은 주식과 부동산을 통해 후계자에게 부를 대물림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김병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 ⓒ 오마이뉴스
종부세·양도세 등 부동산 불로소득 중과세를 놓고 일부 부동산 부자들을 대변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조·중·동. 그 뒤에는 이렇듯 부동산 갑부인 언론사주들이 버티고 있다.
이들 주택 소유주가 올해 낼 종합부동산세는 얼마나 될까? 방상훈 사장의 흑석동 저택 종부세는 8353만원. 재산세까지 포함하면 총보유세가 1억원을 넘는다. 김병관 전 회장의 가회동 저택은 1742만원이고, 홍석현 전 회장의 한남동 저택이 882만원으로 가장 적다.
하지만 이 금액은 어디까지나 1주택을 기준으로 한 추정치일 뿐이다. 이들 언론사주 일가가 전국에 보유한 부동산 규모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올해 종부세 과세 대상에는 주택 외에 나대지· 임야 등 세대당 3억원이 넘는 토지도 포함되기 때문에 땅 부자들로선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언론사주 일가가 전국에 보유한 부동산은 상당 규모로 알려졌지만, 그 실체는 잘 드러나 있지 않다. 대부분 명의신탁 등으로 소유주를 분산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출처 : 리브라의 칼럼
글쓴이 : 리브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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