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아내와 함께 한 일본 '간사이'여행
일곱째날 (12월 20일) ④ 나라(奈良)4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에서 나라(奈良)시내쪽으로 천천히 걸었습니다. 도중에 일본 法相宗 大本山인 고후쿠지(興福寺)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많이 지쳐있어서 잠시만 둘러보고 말았습니다. http://www.kohfukuji.com/
고후쿠지(興福寺)의 東金堂.
五重塔. 730년경 고묘(光明)皇后에 의해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南円堂
나라(奈良) 시가지입니다.
떡집 中谷堂.
드물게 만나는 일본교회. 여기는 일본 聖公會이군요.
그리곤 시장 안에 있는 이 음식점에서 돈가스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도 좋고 실내 분위기도 꽤 정갈하게 해놓았더군요.
밥을 먹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이대로 오사카에 가서 못다한 시내구경을 할 것인가, 아니면 이번에 꼭 보고싶었던 뵤도인(平等院)을 볼 것인가...? 우여곡절끝에 뵤도인(平等院)으로 방향을 정하고 긴테츠나라(近鐵奈良)역으로 갔습니다. 그때 시간이 오후 2시경. 마침 2시12분에 교토행 급행열차가 있어서 그냥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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