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 얻었습니다
궁(窮)하면 통(通)한다고 했던가요...?
소유하고 있는 땅이 너무 작아서 궁리만 하고 있었는데, 땅이 기적같이 얻어집니다그려.
그것도 집 바로 옆의 땅을 얻었으니 너무 너무 감사하기만 합니다.
약 500평 정도 되는데, 일년에 쌀1짝 주기로 했습니다(싯가로 약18만원 정도 되겠지요...).
지난 27일 5년간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에 우리 집 쪽에서 들어갈 수 있는 통로를 개설하였습니다.
아주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되니 너무 좋더군요....
그러면서 잠시 고민합니다.
이 밭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그림을 그려봅니다.
아로니아를 심는데, 생과용 아로니아만 심을지, 아니면 묘목용으로도 활용할지 등등에 대해 결정을 해야 합니다...
지혜로운 결정이 나오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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