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글자 찾기...?
왜 내 눈에는 잘 보이는걸까?
오자 탈자를 유독 잘 발견하니 말이다...
군청 앞 쪽으로 지나가다가 발견한 토목측량사무소의 멋진 간판.
영어까지 갖춰서 모양을 냈건만 딱 하나가 틀린다.
아마도 planner 일텐데 pianner로 표기가 되었다.
또 하나.
괴산읍내에 있는 횟집 현수막.
가을 꽃게를 광고하려고 했을텐데, '게시'한다고 한다.
혹시나 내가 모르는 '게시'의 다른 뜻이 있는건가...?
그런데, 정작 궁금한 건,
이렇게 현저하게(?) 틀린 것들은 다시/새로 해주지 않는가...?
물론 괴산지역은 그냥 대충 쓰라고 하는 분위기이지만...
고집스럽게 정확하게 해주는 우리 샥시는 정말 바보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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