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농장 만들기
광덕리 40번지.
제3농장과 같은 시기에 조성되었지만
단순하게 구분해서 정리하느라 이렇게 구성해봅니다.
초봄에 비닐을 벗긴 2농장 모습입니다.
이쁘지요...?
(나만 그런가...?ㅎㅎ)
위에서 내려오는 물길을 만드느라 땀을 흘렸습니다(3월 17일).
전에는 그냥 밭으로 받았더군요...
아로니아 묘목이 도착하자마자(3월 17일) 연습삼아 몇 그루 심어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심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3농장에 묘목을 다 식재한 후에 2농장에 나머지를 심었습니다(3월 20일).
심고보니 200주가 넘네요(213주).
심자마자 오후에 물을 흠뻑 주었구요...
식재한 다음 날(3월 21일)부터 이랑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3농장과 비교해 많지 않았기에 3월 25일에 이랑작업을 완결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땅에는 옥수수나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때맞춰 퇴비를 주었지요(4월 14일).
필수 작업인 헛골에 부직포와 비닐을 깔았습니다(4월 22~25일).
헛골에 부직포와 함께 비닐을 깐 것은 아로니아 묘목이 작기 때문에 그 뒤편에 고추나 참깨 등을 함께 심기 위함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아로니아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기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시행했습니다.
덕분에 무척이나 힘들고 고된 노동을 해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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