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시사평론가'라는 사람들이 종편을 장악한 시대다.
인기있는(?) 자들은 이 방송 저 방송을 종횡무진 누빈다.
때로는 천박하고 억지논리를 폄으로써 불쾌하게 만들곤 하는데
박근혜의 3차 담화가 있던 오늘은 이들의 존재가 꽤나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얘기인즉슨,
박근혜의 모호하고 겸손한 듯한 담화문을 '평론가'들이 이리저리 들추면서 그 실체를 드러나게 해주는 것이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박근혜의 그런 말에 현혹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평론가'들이 그런 우려를 많이 씻어주고 있었다.
오늘만큼은 그들의 존재가 얼마나 감솨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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