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밤.
mbn에서 '정치평론가'라는 고성국을 본다.
보수단체 집회에 정치인 김진태가 참여한 이유가 작금의 정계를 주도하는 민주당이 정치를 잘 못해서 그렇단다.
지난 대선 때 묘한 논리로 박근혜를 편들며 '평론'하던 그가 이 시대의 어그러지는 원인을 야당과 문재인에서 찾는다.
여전히 개 버릇 못버리는구나...
게다가 이놈이 황교안을 계속 두둔하길래 이너넷을 검색해보니 두 녀석이 고등학교 동기네...ㅠㅠㅠ
2.
엊그제 딴나라당의 원내대표로 친박인 정우택이 선출된다.
이에 야당들이 그와의 대화를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른바 '정치평론가'라는 황태순이가 그 말을 인용하면서, 이 얼마나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방자'한 자세냐며 신랄하게 비난한다.
그 놈 참...?! 웃기는 놈일세.
이른바 '정치평론가'라면 지 꼴리는대로 평론만 하면 되지 지가 뭐라고 인상쓰며 소리를 치는가?
언제부터 평론가라는 놈들이 국민 위에서 훈수두고 지적질하였나...?
이상한 사회로 변질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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