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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마음

마을관광

by 마리산인1324 2017. 3. 7.

마을관광을 다녀왔습니다(6일).

이곳 충북 사람들의 성향상 이번에도 바닷가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근데 보통 이런 마을관광은 관광지를 보고자 함이 아니라 먹는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지요

나아가 노래와 춤으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함도 한 목적이구요.


아, 출발하자마자 아침 8시대부터 소주병이 보입니다.

몇차례 사양하다가 결국 몇잔 받아마셨네요..ㅠㅠ

목적지인 목포 북항의 어느 횟집에서 회를 안주로 술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칩니다.

여전히 거절하지 못하다가 나중에는 그 흐름에 슬쩍 동참합니다.

그러니 온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겠습니까...?

버스 안에서 지랄발광...

모두 다 동참하니 부끄러움도 모른채 몸을 흔들어댔습니다.

내년에도 가야 하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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