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에서 저온저장고까지 전선을 매립하는 일.
곡괭이질에 삽질로 해야 하는가, 고민했습니다.
적어도 30cm 깊이로 50m를 파야 하는데, 하루 종일 걸리는 시간은 그렇다 치더라도 다 하고나면 죽음일 터.
어휴~ 하다가 탁~ 떠오른 생각.
미니 포크레인을 갖고 있는 후배를 불러야지~~~~ㅎ
잽싸게 달려와서 두 시간도 채 안돼 일을 다 끝냈습니다.
만세~~~~ㅎ
점심 한 그릇으로 때웠는데, 미안하고 고맙기 그지 없네요.
조만간 술 한잔 해야겠습니다.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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