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다 때가 있는 법.
지난 가을에 내비뒀던 제3농원의 풀이 겨우내 말라비틀어져서 거둬내기가 지랄맞았습니다.
물론 그에 합당한(?) 핑계는 또 있는 법이죠.
풀약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원론적인 해설이야 누구라도 거론할수 있건만 정작 문제는 그게 아닐 터.
자신의 게으름을 인정하면 인생살이가 훨 수월할텐데 그게 잘 안되는게 인간사인가봅니다.?!
어쨌거나 천천히 천천히 게으르게 마무리했네요.
3월 21일경에 눈이 와서 한가롭게 쉬게 되기도 해서 좋았습니다...ㅎ
전지와 퇴비살포를 마치니 또 다른 일이 나를 기다립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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