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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여행

2024 Viet Nam 호치민_다섯째날(20240118)_마지막

by 마리산인1324 2024. 2. 13.

2024 Viet Nam_호치민 

 

다섯째날 (1월18일) _한국으로...

 

호치민시 미술관 근처의 까페 The Street 으로 갔습니다.

평점도 높고 그랬는데 손님은 우리 뿐이 없었고,

우리가 주문한 것과 다른(?) 음식이 나온 것 같았습니다...

메뉴는 기억이 안나고...

 

호치민 박물관(The Museum of Ho Chi Minh City)에 왔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Museum_of_Ho_Chi_Minh_City)

1890년에 박람회용으로 완공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다가 1999년부터 시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박물관 건물 외관은 월계수, 뱀, 올빼미 등 다양한 조각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유럽풍의 분위기와 건물 외부에 전시된 클래식 자동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둥근 아치 모양의 웅장한 내부 중앙계단은 현지인들의 웨딩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더군요.

 

 

박물관을 둘러본 후에 그 옆의 하이랜드 까페에서 시원한 음료로 목을 축였습니다.

 

호치민 시청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본부)을 둘러보며 걷습니다. 1908년에 건축되어 1909년에 개관한 호치민시의 고전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응우옌 후에 거리(the Nguyen Hue Boulevard).

호치민 시청과 이어진 광장으로 밤에는 젊은이들이 모여서 즐기는 대중 공간입니다.

 

벳남 호치민 여행은 이렇게 끝나갑니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긴 여행이었고,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벳남을 주마간산격으로 둘러본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또 가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