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동체운동센터> 2004/02/01
건강으로 가는 10가지 방법
- 자신의 치료경험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 채소와 생선을 더 많이 먹는다.
- 매일 걷는다.
- 해로운 음식을 삼가한다.
- 자연에서 시간을 보낸다.
- 사랑표현을 적극적으로 한다.
- 몇분간 자신의 호흡을 살핀다.(명상하기)
- 간단한 체조를 매일 한다.
- 참된 믿음을 갖는다.
- 긍정적. 통합적인 의사를 찾는다
1. 자신의 치료경험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 건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야하며 자기내면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 사람은 스스로 음식을 가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달면 삼키고 쓰면 내뱉는 아이들처럼 자신의 몸이 원하는 음식과 거부하는 음식을 스스로 가릴 수 있는 것이다. 자기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괜히 싫어지고 잘 먹지 않으며, 혹 탈이 나기도 한다.
운동도 또한 마찬가지이며, 사업이나 직장도 마찬가지이다.
나아가 생명체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일차적이고 근원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생명체라도 질병에 걸리게 되면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으로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만약 자연치유의 능력까지 소실되었을때는 백약이나 수술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예로 감기가 들거나 찰과상을 입었을 때, 심지어는 뼈가 부러졌을때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감기는 10일 전후에 낫게되며, 찰과상이나 골절상도 자연이 치료된다. 이러한 능력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으로 생명을 가진 모든 생물체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명의 발달(의료과학)은 인간의 이러한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의술을 과대평가하는 잘못된 결과를 초래하였다. 사소한 건강문제를 가지고 여기저기 병원이란 병원은 다 기웃거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인데도 의사를 찾지않고 함부로 생활하다가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이 두 사람은 질병과 의사에 대하여 정반대의 견해를 가지고 있을 것 같아 보이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의술과 의사, 약에 대해 헛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자기 자신보다 더 자기를 잘 아는 사람은 없으며 자연치유력보다 더 나은 의학의 방편은 없다. 가벼운 병은 의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여도 무방하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만성질환인 성인병이나 기타 수주일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질병의 경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하여 자신이 어떻게 생활하다 질병에 걸렸으며, 식생활과 가정생활 등을 어떻게 바꾸어야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인지, 또 자신의 능력[자연치유력]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이러한 자신의 능력[자연치유력]에 대한 성찰없이 의사나 약에만 의존하여 질병을 치료하겠다면 당신은 끝내 당신의 목숨을 빼앗기고 말 것이다.
나는 임상에서 이같이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았다.
물론 건강이 좋지 않다고 생각될 때 의사를 방문하는 것은 중요하다. 의사는 당신의 질병의 원인과 상태, 그리고 치료방법을 알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의사는 질병의 원인을 찾아서 생활습관을 바르게하는 방편을 알려주고,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여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조자이며 조언자이다. 그 이상은 아무리 이름난 명의라도 어찌할 수 없다.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은 바로 자기자신과 하느님의 영역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런 의사를 찾기란 쉬운일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2. 채소와 생선을 더 많이 먹는다.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식품의 섭취이다. 그 중에서도 야채는 필수적이라고 보아야한다. 채소는 그 자체가 자연의 기운을 담고 있는 생명체이다. 땅의 기운(영양분)과 하늘의 기운(이슬, 천기, 비 등)이 함께하는 순수하고 완전한 무결정의 생명체인 것이다. 뿐만아니라 채소에는 인체에는 없어서는 안될 미네날과 비타민의 보고이다.
인간은 잡식성이지만 채식을 우선해야 함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경제수준이 향상되면서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 육식위주의 식생활과 조리법의 변화등 서구육식문화와 기름진 중국의 음식문화가 정착화되어왔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자연식품은 홀대받고 천시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문화는 채소와 곡류의 섭취부족을 가져왔고 급기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성인사망의 주요원인이 심혈관질환, 암, 간질환으로 그 사망율 또한 급상승하는 것은 잘못된 식생활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채소를 먹자. 기왕이면 제철에 나는 우리 채소를 먹어야 한다.
지금처럼 찬바람이 돌며 따스한 볕이 나는 봄에는 미나리, 쑥, 보리싹, 냉이, 달래, 씀바귀가 좋다. 온상에서 자란 다른 채소라 하더라도 유기농이라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생선은 양질의 단백질식품으로 인체조직의 구성에 필수적이며, 생선기름은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고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신체노화를 방지하는 장수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등푸른 생선만 좋은 것이 아니므로 어떤 생선을 먹어야 할까 고민하지 말고 다양한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우리가 채소와 생선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면 성인병의 발병율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세계장수보고서에 보고된 장수자들의 식생활의 공통점은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많이 먹는 사람들이 장수하였다는 것이다.
3. 매일 걷는다.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는 생명체로 보행은 일상생활의 기본이자 건강생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교통과 건축산업의 발달은 두발로 서서 땅의 기운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 가버렸다.
만성적 피로나 반복되는 통증, 신체허약과 심폐기능의 약화등은 이러한 걷기부족과 연관이 깊다. 걷는 것은 다른 어떤 운동과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최상의 운동이다. 걷는 것보다 더 좋은 운동을 찾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매일 하루에 30분에서 한시간정도 걷는 것을 생활화한다면 당신의 건강은 눈에 띄게 달라질 것이다(소식지 3호 '산책'부분을 참고바란다.)
4. 해로운 음식을 삼가한다.
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먹을것인지를 걱정하기보다 어떤 것을 먹지 않아야 할 것인지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반세기전까지만 해도 자연식품 위주의 식생활을 하였던 인류는 특별히 독이 있는 식품을 제외하고는 음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식생활은 공정성을 확인받지 않은채로 공장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건강에 유익하지 않은 식품들이 매스컴의 광고를 통해서 맛좋고 영양만점인 음식으로 둔갑되어 판매되고 있다.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가공 식품들은 각종 첨가물(화학조미료, 유화제, 경화제, 건조제, 발효제, 항균제, 산화방지제, 색소, 향미제 등)로 도색되어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식품첨가제의 허용량을 정하여 지킨다하더라도 그 자체가 유해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어찌되었거나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 가공조미료 등은 체질과 질병상태를 떠나서 인체에 유해하므로 금해야 할 음식의 첫 번째임을 명심하자.
5. 자연에서 시간을 보낸다.
자연은 에너지 그 자체이다.
마음의 안정을 주며 세상의 커다한 흐름을 알 수 있게 한다.
자연을 지켜볼 수 있을때 비로서 자신의 마음도 지켜볼 수 있다.
오늘날 도시생활은 계절의 변화를 잊어버리게 만들고 자연의 소중함을 잊게 만든다. 하지만 자연을 떠나서 인간은 살 수 없다. 자연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인간은 질병에 시달리게 되어있다. 자연의 계절의 변화 등과 자연리듬에 따른 생체시계에 따르지 않고 함부로 망령되이 사는 것은 병을 자초하는 것이다.
인간은 지구를 떠나서 생존할 수 없는 인체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자연과 가까이 하고 호흡할수록 건강해진다.
산과 들, 강과 함께 있으면 마음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에 동화되어 심신이 편안해진다.
또 나아가 도시생활의 헛된삶을 되돌아보게 만들고, 어떤 삶이 바른 삶인지, 건강한 삶인지 깨닫게 된다.
6. 사랑표현을 적극적으로 한다.
사람의 출생과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공기나 물, 곡식, 옷, 집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자식은 부부 사랑의 결집체이며, 아이는 부모의 사랑만큼 자란다. 아이는 우유나 곡 .채식만으로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다. 사랑이 없이 자란 사람는 가정과 사회에 필요한 성숙한 존재가 될 수 없다. 사랑으로 이루어진 결혼생활은 건강하고 바른 사회의 기틀이 되지만 사랑이 없는 결혼생활은 외도와 가정불화를 가져오고 나아가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자녀의 원인이 된다. 직업과 직장에 대한 애정이 깊을 때 무한한 에너지와 창의력이 나오지만 애정없는 직업이나 직장은 행복한 삶을 위하여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스승의 사랑은 참된 인간을 만들지만 사랑이 없는 지식만을 주는 선생은 사회의 문제아만 만든다.
사랑은 에너지이며 생명이다. 사람은 영(靈)을 갖은 생명체이다. 영이 있기에 세상을 만들고 바꾸며 사람답게 살아간다. 영의 활동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사람이 갖은 갖가지 감정중에 가장 중요하며 본질적인 것이다. 사랑을 통해서 역사는 진정한 발전을 하게 된다. 예수, 석가, 공자, 간디 등의 위대한 성인은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이룩된 것이다. 역사는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에 의해서 바르게 이끌어져 왔다.
건강하기 위해서 삶은 사랑으로 충만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 몸에 사랑보다 좋은 보약은 없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다. 사랑을 받은 것은 일시적인 감동일뿐, 사랑을 할 때 무한한 에너지가 나온다. 신과 자연과 타인에 대한 사랑은 진정한 삶의 양식이다.
사랑을 떠난 다른 어떤 곳에서도 삶의 참된 기쁨과 가치를 찾을 수 없다. 아무런 물질적 대가를 바라지 않은 사랑이야 말로 자기실현이며 삶의 가치이다.
환우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도 사랑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사랑받는 세포는 암을 이긴다'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이다. 우리의 몸은 사랑을 요구한다. 환우를 돌보는 사람도 사랑이 넘쳐야 한다. 의사는 더욱 그러하다. 병든 세포, 노화세포등은 사랑이라는 에너지가 들어가면 재생되어 건강한 세포로 변한다. 사랑만으로도 만성질환과 성인병으로부터 완전회복 될 수 있다.
우리는 감정표현, 사랑표현을 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왜곡된 유교문화 속에 그리고 근·현대의 독재폭정과 배반 속에서 마음의 문을 닫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어떤 환경 속에서도 사랑은 가장 소중한 것임에 틀림없다. 사랑은 힘들수록 어려운 사회일수록 요구되며 거대한 힘이 된다. 사랑의 힘은 비뚤어지고 고통스런 세상을 헤쳐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가장 어려운 질병인 암(癌)도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과 사랑과정을 통해서 극복될 수 있다. 감정을 억누르면 안된다. 분노와 슬픔도 억누르면 안된다. 사랑은 더욱 그러하다. 사랑함을 갖는 것은 어떤 보약과 치료보다 낫다. 또한 타인에 대한 사랑은 그 자체가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사랑함을 여러자지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다. 우리는 자신과 타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서투르다. 사랑을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랑표현을 통해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간에 가장 유익한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감정을 억누
르지 않고 솔직히 사는 사람이 건강하고 장수한다.
7. 몇분간 자신의 호흡을 살핀다.(명상하기)
건강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이외에도 정신과 마음의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 급변하는 시대 속의 현대인들은 절대 다수가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다. 현대병의 주요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에, 정신적 활동장애는 심신의 장애로 이어져 여러 가지 증상과 병을 일으킨다. 간단히 두통과 위장장애, 몸살에서 시작해 고혈압, 심장병, 성인병과 가장 깊은 병인 암(癌)까지도 정신적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병발하며 심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신과 마음을 돌보지 않고 있다. 몸을 돌본다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되는 과도한 음식섭취나 무분별한 약복용을 서슴치 않고 정작 중요한 정신과 마음을 다스리기에 힘쓰는 사람은 드물다. 자신도 모르게 극단적 이기주의자가 되어버린 현대 도시인은 자신만을 위해서 살면서도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일에 열중하는 시간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진정한 자신과의 대화, 기도와 명상을 위하여 시간을 투자하는 현대인이 몇이나 될까? 왜 사는지도 모른채 하루하루를 지나치고 있지는 않은지 모를 일이다.
어떤 상황이든 우리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스리지 않으면 안된다. 지구가 그러하듯, 인간은 완전할 수 없다. 그러기에 항상성과 평형, 중용, 균형이 중요한 것이다. 명상이나 기도, 수행은 자신을 다스려 심신의 합일을 가져올 수 있다.
명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강력한 정화작용을 한다.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며, 뭉친 근육의 경결을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며, 소화·흡수·재생· 배설활동을 원할하게 한다. 명상은 많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난다. 완전하지 않는 우리는 자신의 삶은 늘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증상과 질환은 사라지고 우리의 건강이 유지될 수 있다.
8. 간단한 체조를 매일 한다.
적당한 움직임은 삶의 형태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숨쉬며 활동한다는 것이다. 적당한 활동은 생명유지의 기본이다. 현대인들은 일정한 자세로 오래있음으로 인해 근력이 약해지고 무엇보다 근육의 불균형과 바르지 못한 척추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대인들이 과다한 노동을 하던 과거의 사람들보다 더 심한 통증과 저림, 신경통과 관절염을 호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분별한 식생활과 적절한 몸의 균형상태를 유지 하지 못하는 생활로 인한 것이다. 매일 아침, 적당한 체조를 통해서 몸을 이완시켜 전신관절의 가동성을 확보하고 몸을 상하좌우로 균형있게 한다면 쉽게 삐거나 넘어지거나 하지 않으며, 많은 통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9. 참된 믿음을 갖는다.
참된 믿음은 사람이 사람으로써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진리와 신에 대한 믿음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인간다움을 나타내는 마음일 것이다. 믿음없는 이웃처럼 불쌍한 이웃도 없다. 희망과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믿음은 생명이다. 몸이 부자연스럽거나 병들어 회복불가능한 사람도 참된 믿음을 통해서 신체의 부자연스러움과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 참된 믿음은 병이 깊었을 때나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가장 커나란 힘이 된다. 우리 주위에는 신체적 부자유와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평온과 행복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오히려 건강한 몸을 가지고서도 참된 진리에 대한 믿음이 없이 그릇되고 방종한 생활로 인해 자신과 가족, 이웃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도
많다. 잘못된 신앙생활로 인해 주위 가족과 이웃을 불행하게 만든 경우도 흔하다. 잘못된 믿음은 절대자인 신과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종파를 맹신하거나, 이웃을 위해 봉사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한 기도나 믿음생활을 하는데 있다. 참된 믿음은 절대자를 바라보고 한점 부끄러움없이 살고자 하는 마음이며, 양심에 따라 악을 멀리하며 착한 일을 하고자하는 것이다. 잘못을 뉘우치고 이웃을 아껴주고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며 가진 것을 나누어주는 마음이다. 믿음생활은 우리가 자연과 이웃을 사랑하며 바른 삶을 살도록 도와주어 평소 건강유지에 필요한 정신적 에너지를 얻는다. 참된 믿음을 통하지 않고 어디서 무한하고 일관된 심신의 평화와 평온을 얻을 수 있을까?. 참된 신앙이란 그런 것이다.
10. 긍정적. 통합적인 의사를 찾는다.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 질병상태에 놓여있다는 것은 잠시동안 일어나는 일이다. 누구나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며 또 회복될 수 있다. 마치 누구나 감기를 앓을 수 있고 허리가 아프거나, 발목을 삘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잠깐의 잘못된 생활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하지만 생명은 정상상태로 회복하려는 강력한 복원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내장병, 성인질환, 암 등은 체질, 유전적 요소와 더불어 오랜기간의 불건강한 생활조건에서 발생하지만, 회복하려는 근본적 에너지만 있다면 완전한 회복도 가능하다. 마치 위염이나 장염이 완치되는 것처럼. 알레르기나 간질, 통풍, 간염 등도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건강증진의 자연치료법을 통해 우리는 완치될 수 있다.
의사는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당신에게 병명을 붙여주는 사람인가? 당신의 증상과 잘못된 생활을 무마시키는 사람인가? 아니면 있는 증상의 근본원인을 찾아 큰병을 예방하는 사람인가?
또 당신은 어떤 의사를 바라는가! 자신의 증상에 병명(?)을 만들어 주어 일생을 질병속에서 살게 만드는 의사를 바라는가? 병의 원인이 되는 생활은 그대로 두고 약과 수술만을 의지하는 의사를 바라는가? 아니면 좋지않은 의, 식, 주의 생활습관과 주변환경, 편협된 마음을 다스려서 악화되고 있는 건강상태를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의사를 바라는가?
의사는 당신의 종이며 조언자이다. 하지만 요즘 자본주의시대에서 많은 이들이 의사를 돈이면 사는 사람으로 여겨, 치료를 받으면 자신의 병을 나을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많은 성인병, 암환자들이 전대병원을 걸쳐서 서울대, 중앙병원(그 다음은 미국)으로 몰리는 이유가 자신을 다스릴 생각은 하지않고 의사에게만 완전히 의지하기 때문이다(갈때는 걸어가지만 나중에는 휠췌어에 실려나오거나 영안실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많은 의사들은 자신의 병도 치료하지 못하고 있다. 진정한 근본치료, 완전치료를 하고자 한다면 성격, 체질, 질병, 증상, 식이, 운동, 체조, 명상, 주변 상황 등에 생활전반에 걸쳐 깊은 식견과 명확한 지식이 있는 의사의 조언이 요구된다(불행히도 나 역
시 완전한 의사가 아니다. 그러나 애써 배우고 있다). 당신이 살아오면서 스스로 터득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고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하지 못할때 건강회복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것은 어떤 치료보다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의사는 반드시 당신의 건강회복과 건강증진에 대해 확실한 실천방안,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당신을 설득시켜야 한다. 우리 대부분은 건강교육의 기초도 가르치지 않는 '엉터리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인체생리, 병리와 질병에 따른 섭생법을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근거 없는 건강식품과 독약에 돈과 몸을 낭비하고 있다.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잘못된 의, 식, 주 생활로 부터 벗어나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단지 증상치료에만 급급해 한다. 잘못된 처치나 약, 음식이나 식품을 취하려 하지말고 자연 그대로 사는 것이 오히려 생명을 연장하는 길일 것이다.
'삶의 이야기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전자 조작 식품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0) | 2007.02.13 |
---|---|
쾌 요법 창시자 ‘우류 료스케’ (0) | 2007.02.13 |
[스크랩] 고혈압에 좋은 약 茶 (0) | 2007.01.15 |
[스크랩] 산야초로 효소 만들기 재료 (0) | 2007.01.15 |
[스크랩] 월별 산야초효소 재료 (0) | 2007.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