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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이야기/괴산 소식

김국장 논문표절 의혹, 제3의 전문기관 맡겨(충북인뉴스 070409)

by 마리산인1324 2007. 4. 10.

 

<충북인뉴스> 2007년 04월 09일

http://www.cbinews.co.kr/news/read.php?idxno=35056&rsec=MAIN§ion=MAIN

 

 

 

김국장 논문표절 의혹, 제3의 전문기관 맡겨
민교협 충북지부, 한국학술진흥재단에 검증의뢰

 

충북인뉴스 cbi@cbinews.co.kr

 

 

충북도 김양희 복지여성국장의 고려대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대학측의 심사결과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교수들이 제3의 전문기관에 논문검증을 의뢰해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충북지부'는 충북도 김양희 복지여성국장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한국학술진흥재단에 검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교협 충북지부는 지난 3월 고려대의 엄정한 논문심사를 요구하는 한편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한국학술진흥재단 연구부정행위신고센터에 김 국장의 논문과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 관련 교수들의 논문자료를 함께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충북도로부터 논문 심사의뢰를 받은 고려대는 자체 심사결과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분석결과가 다를 경우 부작용을 우려해 심의를 늦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대학의 공신력 훼손을 우려해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심사결과를 보고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점쳐진다.  

 

2007년 04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