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887
지백만씨 최종 후보로 선출 | ||||
괴산군의원 재선거 후보 단일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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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괴산군의원 가선거구(괴산읍·칠성면·소수면) 재선거에 출마할 단일 후보로 지백만씨(53)가 선정됐다. ●본보 2·4일자 12면
괴산읍 번영회 등 지역 사회단체는 6일 지난 3∼5일까지 전화여론 조사를 실시한 후 후보자를 선정키로 했으며 이 날 지씨를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 결정은 선거법위반(사전선거운동)으로 이모씨(57)의 의원직이 상실됨에 따라 오는 25일 재선거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괴산읍에서 거론되는 후보자들이 단일후보를 내기로 하고 출마예상자 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여론조사기관인 파워리서치는 괴산읍 유권자 411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에 들어갔으며 6일 오후 발표된 결과에 따라 지씨가 171표(46%)를 얻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밖에 여론조사에 함께 거론된 이대섭씨는 78표(19%), 윤태진씨 73표(17.8%), 신정호씨 64표(15.6%), 양춘호씨는 25표(6.1%)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로수준에 표본오차는 ±3.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괴산 지역 사회단체가 후보 단일화에 나선 이유는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괴산읍에서 후보자가 난립하는 바람에 군의원 2명이 모두 칠성면에서 당선된 이후 주민들 사이에서 “이번에는 안 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재선거는 칠성면과 소수면 후보 각 1명을 포함해 3명으로 압축됐다. 한편 괴산읍은 당초 10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 2일 후보단일화를 논의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5명이 불출마를 결정했고 나머지 5명으로 여론조사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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