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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453

[동막골농원]바쁜 하루 바쁜 하루 6월 30일.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인 하루였습니다. 그날 저녁은 물론 다음날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때문이었지요. 그래서 우선 2농장(40번지)의 감자를 캤습니다. 우리가 먹을 거라 한 이랑만 심었는데 부리나케 캐들였습니다. 그리곤 비닐을 다시 살짝 덮곤 서리태(검정콩)를 이.. 2016. 7. 1.
[동막골농원]아로니아 흰가루병 아로니아 흰가루병 일부 아로니아 나무에 흰가루병이 발견되었다.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이전부터 갖고 있던 흙살림 제품을 혼합하여 엽면살포했다(6월 28일) 잎살림, 청달래, EBS 등등... 꽤 오래된 것이라 걱정을 하면서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급함으로 저지른 일.... . . 그런데, 다음.. 2016. 7. 1.
[동막골농원]생태적인 농사 생태적인 농사 벼르고 벼르던 일이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싶었던 일. 드디어 오늘 저질렀다(6월 26일). 그동안 생태화장실에 모아둔(?) 오줌을 아로니아에 고이 퍼줬다. 물에 10배 희석해도 오줌은 역시 오줌이다. 다음 차례는 부숙시킨 똥인데...ㅋ 2016. 7. 1.
[동막골농원]풀과의 전쟁 풀과의 전쟁 아로니아 밭을 만들고 난 후에 맞닥뜨린 일은 풀과의 전쟁입니다. 특히 2농장과 3농장의 풀의 위세는 놀랄만 했지요. 심하게는 내 키를 넘어갈 정도의 풀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으니 온 힘을 모아서 해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4월말경 시작된 작업은 6월 19일에야 일단락 짓습.. 2016.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