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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산인 이야기/1청안 제비내54

청안 구경1(070309) 청안 구경 1 2007. 3. 9 제비내 사람들이 사는 청안. 그 청안의 면소재지 전경입니다. 멀리 칠보산 자락에 안겨있는 작은 곳이죠... 타 지역에서 청안 면소재지로 들어가는 길이 세 군데 있습니다. 그 하나가 사리면에서 청안으로 오는 길이 있구요... 증평에서 들어오는 길입니다... 청천 방면.. 2007. 3. 10.
정월대보름날 제비내에서④(070304) <정월대보름날 제비내 사람들> 2007. 3. 4 마을회관에서 시작된 제비내 지신밟기는 공동체의 축제였습니다. 풍물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풍물패들은 각 가정에서 내놓은 '술'과 '정'에 슬며시 취해갔고, 주민들의 어깨 추임새에도 힘이 더해갔습니다. 반갑게 맞이하시는 아주머니의 환한 미소가 너무.. 2007. 3. 6.
정월대보름날 제비내에서③(070304) <제비내 지신밟기 2> 2007. 3. 4. 정월대보름날, 풍물패와 마을 주민들은 중말로 이동하여 지신밟기를 했습니다. 이곳에서도 풍물패는 가는 곳마다 주민들의 지극한 환대를 받았습니다. 흥겨운 풍악은 주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였습니다. 드디어는 저희 집까지 오셨지 뭡니까...? 너무나 감사하고 .. 2007. 3. 6.
정월대보름날 제비내에서②(070304) <제비내 지신밟기 1> 2007. 3. 4.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삶에는 '지신밟기'라는 민속놀이가 있었습니다. 즉, 해마다 정월이 되면 보름이 지나기 전에 풍물패를 앞세우고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지난 해의 묵은 액을 모두 없애버리고 새해에는 궂은 일 없기를 기원해주던 우리의 미풍양속입니다. 풍.. 2007.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