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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생태환경

한살림 중장기 계획(안)

by 마리산인1324 2009. 3. 8.

 

<한살림> 2009-02-11 10:29:41  

http://www.hansalim.or.kr/

 

 

한살림 중장기 계획(안)

 

 

 

 

한살림 중장기 활동 목표와 과제(2009~2013)

 

1. 에너지, 식량, 경제 위기 시대, 새로운 문명을 열어가는 한살림의 대안적 생활양식의 기초를 마련한다.


- 영성문화적, 생태적, 공동체적인 한살림 이념을 일상에서부터 실천하며 인류 문명의 위기를 극복할 단초를 마련해 나간다.
- 연수원, 연구소, 생명살림기금의 확대 등 한살림운동의 기초 기반을 튼실히 마련해 나간다.
- 연수원에서 출발하여 한살림의 삶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실현지를 만들어나간다.
- 사업 다각화를 통해 정치, 문화, 교육, 복지, 의료 등 대안적 삶의 모델을 모색한다.

 

2.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한살림다운 먹을거리 운동을 더욱 심화하고 강화한다.


- 먹을거리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그 교육의 주체들을 양성한다.
- 식생활문화 혁신운동을 통해 바른 밥상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 가까운 먹을거리 운동을 탄소 발자국 축소 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고, 한살림 인증제를 정착시켜 한살림의 생각이 담긴 물품을 만 들어나간다.
- 논살림, 숲살림, 전통문화살림, 농촌/농업 살림이 집약된 도농교류 프로그램를 강화해 나간다.

 

3. 농업, 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간다.


- 지역순환 생태농업을 중심으로 대안적 지역사회의 모델을 구축한다.
- 식량자급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노력하고, 내부적으로는 사료 자급 축산 모형을 만들어나간다.
- 다각적인 귀농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농촌에서 인류의 미래를 발견하도록 하고 차세대 농업의 주체를 형성한다.
- 소비자,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농업, 농촌, 가공사업의 모델을 만들어나간다.

 

4. 지역의 호혜, 협동의 관계망을 확장해 나간다.


- 이웃과 함께 하는 밥상 나눔을 통해 돌봄의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워커즈, 사회적 기업 등의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계망을 형성해 나간다.
- 학교급식, 협동과 공생의 경제 등 한살림의 의제를 사회적으로 반영할 지역자치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 각종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워커즈, 다양한 자구적 조직, 시민단체 등과 더불어 지역의 사회적 경제, 호혜의 관계망을 구축해 나 간다.

 

5. 회원 30만 시대를 준비하고 시대에 맞는 소통방식을 마련한다.


- 신생조직, 회원 조직률이 낮은 지역들이 안정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 변화하는 가족형태와 생활양식에 맞게 물품 나눔 방식, 조합원 활동 방식을 연구하고 개선한다.
- 한살림을 만날 수 없었던 도시 지역에 조직기반을 만들어나간다.
- 권역별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가능한 지역부터 한살림의 집(사옥)을 마련한다.
- 온라인 회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

 

6. 한살림운동의 주체를 형성할 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합리적 조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 인력 양성, 조합원 교육의 종합 기획을 마련한다.
- 임원, 활동가, 생산자, 실무자 등의 단계별 교육 시스템을 마련한다.
- 회원의 1%를 핵심 활동가로 조직해 지역 활동의 주체로 성장하게 한다.
- 연수원을 설립 운영하고, 한살림학교를 상설화한다.
- 지역마다 고르게 한살림운동을 전개해 나갈 주체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에 대한 교육 지원 체계를 확대, 강화한다.
- 실무자, 활동가들의 재교육, 재충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 지역/부문 조직과 전국 조직의 합리적 관계 형성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종합기획 체계를 마련한다.
- 민주적 토론과 협의에 기초한 조직운영체계가 정착되도록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