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8월 하순의 마리농원 논 풍경

 

 

 

논둑에는 여전히 풀이 무성합니다. 조만간 예초기로 풀을 베어야겠네요. 농사일 가운데 예초기 작업이 제일 힘이 들어요...

 

 

 

우렁이가 논바닥을 깨끗하게 해놓았어요. 물속에 있는 풀이란 풀은 다 먹어버리죠.

 

비록 우리 논이 가장 늦긴 했지만 이삭이 패기 시작했네요. 올해에도 퇴비는 물론 비료 하나 주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잘 크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물론 소출이 좀 줄긴 하겠지요...? 그렇더라도 감사할 겁니다.

 

 

볕과 물이 만들어내는 생명 예술, 벼!

매년 신기하기만 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