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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선녀 이야기/마리선녀 사색

아픔

by 마리산인1324 2010. 9. 29.

- 2008년 4월 10일 마리선녀 씀 -

 

 

아픔

 

 

사람이 아파하면 나도 아파진다.
여인이 아프면 더욱 그렇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억압된 분노가
아픔을 만나 반응하는가.
 
애써 외면하고 싶은 여인들의 아픔이
어느새 내 아픔이 되어 며칠을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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