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베리!! 불루베리보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무려 7-8배가 많다는 차세대 작물입니다.
G마켓이나 11번가등 온라인에서 아로니아쥬스의 가격이 고공행진 중입니다.
이미 포화상태로 접어든 블루베리를 대체할 녀석들입니다.
유럽에서는 이 쥬스를 먹는 가정과 그렇치못한 가정을 중산층이냐? 아니냐? 구분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아로니아베리의 삽목을 준비하는중입니다.
작년에 저온발아법을 터득하여 아주 어렵게 발아에 성공하고 포트에 이식하여 키운 녀석들이 약 500여개
이제 이녀석들을 여기저기 분양해주기 위하여 적심을 하였습니다.
적심을 해주어야 가지의 숫자가 많아지고 그래야 수확량이 많아집니다.
지금은 적심하여 얻어진 가지에 4-5개의 눈을 붙여 삽목을 하려는 것입니다.
삽목을 하는 방법은 누구나 잘알고있지만,,,, 삽목흙과 삽목후에 관리방법(온도.습도,채광)이 중요합니다.
나는 집앞에 다행이 산에서 찬물이 솟아오르는 연못을 하나 가지고 있어
습도와 온도를 맞춰 줄수있습니다.
적심하는 중에 나오는 잎사귀는 말렸다가 차로 끓여 마신다.
미리 준비한 삽목상자에는 영양분이 없는 삽목용 흙과 산에서 파온 살아있는 마사토를 혼합하여 이용한다.
적심은 4-5개의 눈을 붙여 절단후에 뿌리소독약에 필요한 시간만큼 담궜다가 삽목상자에 알맞는 깊이로 삽목한다.
약 700-800개의 삽목묘를 얻었습니다.
이녀석들은 가을쯤에 또 주인을 찾아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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