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기의 명분없는 단일화 유감
강병기.
지난 4.11 총선 때, 민주통합당 서소연 후보와 단일화함으로써 그가 야권 단일후보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진주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강씨문중으로부터의 단일화 압박으로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 경선을 하여 출마를 포기한 그.
더구나 단일화 대상인 무소속 강갑중 후보는 한나라당 당원으로 도의원 등의 정치활동을 해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개념없고 명분없는 단일화를 강행한 강병기가 지금 통합진보당 유력 대표 후보랍니다.
'민주' 단일화보다 '문중' 단일화에 더욱 비중을 두는 사람 강병기, 그가 진보당의 대표가 된답니다.
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른지요...
(사진- 오마이뉴스)
(경남도민일보)
'마리산인 이야기 > 마리산인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주당 초선의원 황주홍의 돌출행동... (0) | 2012.10.30 |
---|---|
이정희 추모사가 씁쓸한 이유 (0) | 2012.06.26 |
어느 철학자의 글 (0) | 2012.05.21 |
언론인 이대근을 기억합니다 (0) | 2012.05.10 |
유기농업과 생태적 고민이 필요한 시대에서... (0) | 2012.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