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3. 12. 28.

https://www.facebook.com/?ref=logo#!/leejangkyou

 

 

페친 이장규님의 글이 가슴에 깊이 파고든다.

이렇게 심오한 생각을 하는 분이 페친인게 고맙다

 

 

사실 서울에 수만명이 모이는 게 총파업은 아니다. 

진짜 총파업이면 대중교통 대부분이 멈출테니 그렇게 모일 수도 없고.

어떻게든 반격의 계기를 잡아야 하므로, 내일 아니 오늘의 집회가 강력하게 전개되길 나 또한 원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진짜 세상을 멈추는 총파업을 만들고싶다.

그건 서울 집회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일을 멈추고, 집에서 주위에서 가족과 친구와 동지들과 함께 노는 것 -- 모두 한날한시에 함께 노는 것이다.

이 미친듯이 돌아가는 세상을 멈추자!

그를 위해 이제 브레이크를 밟기 시작하자!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