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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마음

끝없는 욕심, 이름남기기

by 마리산인1324 2014. 1. 7.

끝없는 욕심, 이름남기기

 

 

혹시나 싶어서 홍범식 생가에 갔다.

아니나 다를까.

홍범식 추모비 옆에 덩그라니 자리잡고 있는 비석 하나.

다행히 작다.

그렇더라도 이름남기려는 욕심은 그대로 드러난다.

 

 

 

그 위쪽에 있는 보훈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역시...

아주 큰 돌에 이름을 새긴다.

제발!

누가 이 이름 좀 없애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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