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화덕 만들기
아래 도면처럼 구조가 간단하다.
큰 양철통 안에 엘보 연통을 설치하고 그 안에 연탄재를 보온재로 채워넣은다.
야외에서 간단한 라면 끊이기에서부터 백숙삶기, 콩 삶기, 빨래삶기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불꽃이 연소와 함께 이루어져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불꽃이 투입구로 역류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이용한 때문이다.
아래 사진처럼 벽돌을 쌓아서 로켓화덕을 만들 수 도 있다.
가운데 일직선 공간이 불이지나가는 길, 곧 '화도' 역할을 한다.
왼쪽 입구에 장작을 세워 불을 붙이면 연통 쪽으로 불꽃이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가면서 타는 원리이다.
여기에서 원리는 투입구가 연통의 높이와 편차가 클수록 불이 더욱 잘 빨려든다.
연통(사진의 연통은 좀 높아보인다) 위에 솥이나 남비를 올려두는 것이고,
불이 통과하는 '화도'에 방석을 깔고 앉으면 1인용 온돌자리가 되는 것이다.
아래처럼 전체 뼈대가 완성되면 틈새가 없도록 황토반죽이나 황토몰탈로 화덕 전체를 발라 미장해 준다.
출처 : 산중무아
글쓴이 : 푸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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