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가위로 잘 오려준다.
내부에 흙대신 연탄재 서너개를 주어오면 좋다.
빈 공간을 모래나 흙 대신 단열성이 좋은 연탄재를 채우고
상단 부분에만 모래를 살짝 채워 처음에 오려낸 뚜껑을 다시 닫아주면
단열효과가 상승한다.
투입구에 간이 받침대를 설치한다.
윗칸은 나무를 투입하고
아래 칸은 점화를 위한 종이를 투입한다.
처음 받침대가 아래로 휘어질 것을 대비하여
받침대 받침용 함석판으로 보강한다.
아래 사진은 함석 받침대를 하지 않아 나뭇가지가 제멋대로인 상태의 예
받침이 있어야 편리하다.
위칸은 마른나무, 아래칸은 불을 붙여 밀어넣은 종이^^
아래칸 종이에만 점화하면 나뭇가지는 자연스럽게 점화되는 방식이다.
열기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이용하여 완전연소되는 것이다.
모래나 흙대신 꼭 연탄재를 넣을 것..ㅋㅋ
나뭇가지가 본격적으로 점화되면 불꽃도 제법 오른다.
큰 돌은 솥이나 남비를 올려놓을 때 받침 역할을 한다.
적당한 크기 세 개면 충분하다.
아까 오려둔 깡통 뚜껑을 닫아 완성한 상태이다.
작지만 화력하나는 정말 놀랄 정도이다.
마른 잔 가지 몇 개를 넣었을 뿐인데..^^
출처 : 산중무아
글쓴이 : 푸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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