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거리는 마음...
격랑 속에서 보낸 한 주간.
마음의 파고가 높을 때나 평온할 때나 동일한 '나'일진대 밖으로 드러나는 '나'는 왜 그리도 다르던지...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인해 시작된 분노와 갈등이었건만 나 또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 모양이다.
그 한 주간을 지켜본 친구녀석이 어제 지그시 말로 눌러준다.
이젠 이전의 평상심을 찾아가야 할 터.
여전히 남아있는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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