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상주 적정기술 워크샵 ( 로켓스토브만들기)

naver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2010/10/30 00:19)

http://blog.naver.com/jjooww2002?Redirect=Log&logNo=110096456432

 

 

상주 적정기술 워크샵 ( 로켓스토브만들기 )

 

 

이번엔 로켓스토브( 개량형 화덕 ) 입니다.

로켓매스히터 는 난방용이고 로켓스토브는 조리용입니다.

 

재래식화덕이 100리터의 물을 끓이기 위해서는 약 150개의 화목이 필요한데

개량형화덕의 경우 같은 물을 14개의 화목으로 끓일수 있다고 합니다.

 

자~ 연료를 1/10로 줄일수 있는 화덕입니다.

 

동결선 까지 바닥을 파고 부직포나 낡은 모포를 깔고 자갈을 올려 자갈기초를 합니다.

그위에 흙부대 놓고 시멘트로 평탄하게 기초를 마감합니다.

 
 

 평탄하게 마감된 기초위에 흙부대와 불이 바로 닫지 않도록 벽돌을 깔고 그위에 내화벽돌로 가조적을 해봤습니다.

지금 보이는곳이 공기주입 및 재구멍입니다.
 

 김성원셈께서 열정적으루다가 강의를 하고 계심돠~
 

 

요렇게 공기구멍위로 화구가 만들어 집니다.
 

 
 

 

옆에서 보면 위가 화구 아래가 공기구멍입니다. 화구는 공기구멍의 1/2크기입니다.
 

 

요기가 연소기둥 연소기둥은 화구와 같거나 커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화구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무난할듯~)
 

 

이제부터는 가조적이 아닌 실제 조적입니다.  한층 한층마다 미장을 합니다. 연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꼼꼼히!! 

 
 

 

중열행님 모습이 보이네요~ 재받이를 만드는 중.
 

 
 김성원셈의 지도아래 L보의 조적이 끝나갑니다.

 

외부로 보이지 않지만 벽돌사이로 연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미장 마무리를 해야합니다.
 

 
 

 

L보 주변에 뚝딱하구 흙부대가 쌓여있저? 하지만 이것 만만찮은 일이었습니다. 요많큼 쌓는데 흙부대가 약80여개가 들어갔어요~ -,.-; 나중에 흙부대 집 지을 생각하니 까마득하다는...
 

 

화구앞쪽을 이쁘게(?) 일반벽돌로 조적하구~ L보와 흙부대 사이의 공간에 펄라이트나 버미큘라이트등의 단열재를 넣습니다. 이번에는 버미큘라이트를 넣었습니다. 한가득 꾸~욱!!
 

 

그위에 다시 자갈(잡석)을 깔고 불판으로 사용될 배수로용 철물을 올립니다. 

 
 

 

모든 과정에서 수평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미장을 위한 흙반죽 준비~
 

 

요렇게 이쁘게 문질러 가면서 미장하기~
 

 

우리 중열행님도 열심 흙반죽중!!
 

 
 

 
 

 

무척이나 환한 미소의 소유자이신 김성원셈~

 

 
 

 
 

 
 

 

자~ 여기부터 중요함돠~ 보이시죠 잔목들 커다란 장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요렇게 화력이 끝내줍니다.!! 물이 금방끓기 시작하더라구요~
 

 
 

 
 

 
 

 
 

 

작업후의 두루치기맛은 캬~ 좋슴돠~
 

 
 

 

보이시져~ 불꽃이 훅!!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