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산막이시장'???
이름이 또 바뀌었다.
일년도 안되어서 이상한 모습이 되었다.
작년에 문제되었던 '괴산시장'의 이름변경 사건이 이제는 두개를 병기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진 모양이다.
이게 뭣 하는 짓거리인지...
꽤나 오랫동안 이어져온 시장의 이름을 왜 그렇게도 바꾸고 싶은건가?
그것도 현역 시장의 중요한 치적 중 하나라는 '산막이옛길'에서 따온 '괴산 산막이시장'으로 말이다.
상인회 몇 사람이 주도했는가, 아니면 관청의 입김 탓인가...?
한심한 작태를 보는 건 또 하나의 고문이다.
서글프다...
1) 2013년 10월 이전 모습
2) 2013년 10월 상황
3) 2013년 11월 모습
4) 2014년 10월 현재 모습
'마리산인 이야기 > 마리산인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다시 생각해보는 헌법재판제도 (0) | 2014.12.19 |
---|---|
'동막골 작은 마당'이 열리다 (0) | 2014.10.13 |
과연 영화 '명량'은 명작인가...? (0) | 2014.08.09 |
인사가 만사? (0) | 2014.08.07 |
통쾌한 패배(?) (0) | 2014.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