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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마음

봄이 오는 산행

by 마리산인1324 2017. 2. 16.

오랜만에 뒷산인 남산에 올랐습니다.

겨우내 방에서만 놀다가 산에 오르니 그것도 산이라고 숨이 가빠지네요.

물론 함께 간 샥시야 훨씬 더 힘들어했구요...ㅎ


그렇게 견고해보이던 나무들이 뿌리채 뽑혀서 누워있고, 껍질이 벗겨지며 죽어가는 나무들도 또한 여기저기 보입니다.

그렇게 자연은 스스로 정리되어 갑니다.

물론 사람도 또한 마찬가지일테지만...


날이 점점 풀려가니 이젠 가끔이라도 산행을 해야겠습니다.

올해도 삽질을 많이 해야 하는데 그렇게 체력을 키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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