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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마음

고마운 시간들...

by 마리산인1324 2017. 2. 19.

오랜만에 어머니가 다녀가셨습니다.

그간 내가 스캔해놨던 우리 집안 사진들을 한참 들여다보시네요.

따지고보면 어머니 당신의 삶의 기록들인데, 그래서 그랬을까,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십니다.

여든셋의 연세에 아직도 총기를 잃지 않으신 어머니의 모습이 오래도록 계속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샥시가 심혈을 기울인 맛난 음식으로 인해 더욱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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