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남아시아 여행_Chiang mai
셋째날 (1월8일)② _sunday night market
angel's secret 을 나섭니다.
타페 문에서 서쪽으로 쭉 뻗은 간선도로까지 나오니 벌써부터 사람들이 들썩거리는 느낌입니다.
이 도로에서 sunday night market 이 열리기 때문에 부지런한 판매자들은 팔 물건들을 인도에 갖다놓고 있었고,
이미 Wat Phan on 내부에서는 시장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그 도로를 따라서 끝까지 가보니 Wat Phra Singh 이 마주합니다.
작지 않은 규모의 사찰이었고, 여러모로 다양한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오후 4시가 넘어서 타페 문을 향해 걸어오는데, 도로는 이미 교통통제가 이루어져서 판매자들이 다양한 물건들을 진열하고 있었습니다.
해가 지기 전까지는 그런대로 사람이 많구나 싶었지만, 해가 지니 그때부터는 사람의 물결에 밀려다닌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았습니다.
어디서 그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나 싶은게, 대부분 여행자들로 보였습니다...
판매자들의 상품은 대부분 수제품이었으니,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어보였습니다.
인종도 물건도 다양한 세계...
치앙마이 sunday night market.
물밀듯 밀려드는 사람의 물결을 뚫고 타페 문으로 나오니 거기선 거기대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편안한 일상을 반영하듯이, 표정도 리액션도 밝기만 합니다...
숙소로 돌아오다가 마야 근처 님만해민 2 lane의 어느 음식점(?)에서 치킨과 맥주로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곤 마야 건녀편 Tom N Tom 커피샵에서 하는 라이브를 행복한 마음으로 즐겼습니다.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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