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남아시아 여행_Kuala Lumpur
팔일째 (1월13일) -부킷 빈탕/Suria KLCC
여행의 피로감 때문일까요...?!
묘하게 쉬는 듯한 하루였습니다.
느즈막히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우리 숙소 Vortex 모습이네요...
GOKL을 타고 부킷 빈탕으로 갔습니다.
쿠알라룸푸프르 가장 중심가의 위엄을 갖추고 있더군요...
슈퍼마켓을 찾아들어갔습니다.
Giant super market.
취사시설이 되어있는 숙소의 기능을 살려보기 위해서...ㅎ
그렇게 쇼핑을 한 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걸어서 간다고 가는데 한참을 가도 낯설은 길만 나오는 겁니다.
지도를 보고 또 보고 한참을 돌아서 돌아서 왔습니다.
어휴...
다 지쳤어요...
점심도 해먹는둥 마는둥 하며 오후까지 내리 쉬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니 그제서야 조금 기운이 나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Suria KLCC로 갔습니다.
아, 엄청난 위용에 놀라고, 부러웠습니다.
이게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데, 우리나라에는 이런게 뭐 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ㅠㅠ
거대한 쇼핑몰을 한참 걸었네요.
끝도 없이 펼쳐지는 상점가에 또 놀랍니다...
eye shopping만 열심히 하고 와서 단잠을 잤습니다...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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