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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산인 이야기/마리산인 여행

2017 동남아시아_Chiang Mai_여섯째날(20170111)①

by 마리산인1324 2017. 3. 26.

2017 동남아시아 여행_Chiang mai


여섯째날 (1월11일) _올드 시티


아침에 센트럴쇼핑센터 건물의 Lotus Hotel에 갔습니다.

샥시가 요가를 한다고 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랬죠, 그러면 나 혼자 돌아다니다 11시까지 오겠다고요...







올드 시티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물이 가득한 해자가 가로막고 있었지만 가고싶은 의지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ㅎ


해자 옆을 따라 걸어가노라니 무너진 성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작은 벽돌로 세워진 성벽이 저렇게 무너져 있지만 저 자체 또한 치앙마이의 역사라는 면에서는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곳곳에 게스트 하우스가 널려 있네요.


한적한 골목길이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여기는 세왕(three kings) 유적지인데, 의미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 건너편에는 란나(Lanna) 민속박물관이 자리하고 있구요...

란나(Lanna)는 13세기말에 창건된  태국 북부 지역의 왕국으로서,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독특한 문화적 유산을 간직하며 이어지고 있지요.



Chiang Mai Historical Centre..


아, 이건 어느 한적한 골목에 있는 독특한 이미지이기에 뭔가 봤더니 게스트하우스더군요...



그리고 또 골목길..


그리고 작은 사원, Wat Dab Phai..




그리고, 오늘 다녀 본 곳 가운데 가장 편안했던 골목길입니다...

근데 어디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