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의욕상실.
쉬지 않고 일은 하면서도 딱히 목표없이 움직이는 꼴...
그래도 왜 그리 할 일은 많은지...
그러다가 평소 마음먹은 일을 해버린다.
집에서 밭으로 내려가는 계단.
연초에 삽으로 대충 만들어놓으면 초가을이면 무너져내리기 일쑤.
이번에 아예 목재를 활용해 계단을 만들었다.
아, 근데, 잘 한다고 했는데 저 아래에는 약간 삐뚤대네...ㅠㅠ
그렇더라도 잘 하지 않았을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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