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전성시.
올해 첫 행사에 고춧가루를 싸들고 참여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이 있어 즐거움은 더 크지요.
그래서 그럴까요...?
거기에 가면 농산물 판매보다는 막걸리잔 기울이는게 일입니다.
근데 그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아실라나...?ㅎ
오늘도 오전부터 들이킨 막걸리에 얼굴이 불콰하였으니 아마도 가관이었을 겁니다.
그렇더라도 그 흥겨움이 오늘 하루를 의미있는 날로 기억하게 합니다.
좋은 친구도 만나고 농산물도 파는 이 문전성시가 좀더 많이 활성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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