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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동남아시아 여행_Kuala Lumpur


십삼일째 (1월18일) -KLCC


사실상 여행 마지막 날.

오후에 숙소 근처에 있는 KLCC로 걸어갔습니다

KL의 핵심 도심이라 차는 많았으나 인도는 생각보다 좁아서 다니긴 좀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거대한 나무가 인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Suria KLCC 입구를 지나쳐 KLCC 정문 앞으로 한참을 걸어가도 카메라에 이 건물을 다 담을 수 없었습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KLCC.

고개가 아플 정도로 머리를 쳐들어야만 다 보이는 KLCC는 확실히 KL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였습니다.



KLCC의 정문으로 들어가서 뒷쪽으로 가니 KLCC Park 가 넓게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대단히 넓은 부지를 확보한 KLCC 의 정치력(?)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KLCC Park (뒷편)에서 보이는 건물 모습.


커피셥에서 잠시 쉰 후에 드디어 Suria KLCC 에서 '쇼핑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여인네들의 뒤를 좇아서 화려한 쇼핑몰을 한참이나 돌아다녔습니다.

역시 대단한 체력입니다...ㅠㅠ










AVA Bistro 에서 핏자와 와인으로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숙소와 KLCC 사이의 길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인종전시장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여행 기분을 내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또한 즐겁고도 아쉬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지요..

(지나고 보니까 그때는 거의 사진을 찍지 못했기에 인터넷에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곤 9시경에 또 다시 KLCC 앞으로 가서 결국 야경 구경을 했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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