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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0.
그날 오후의 불안함은 그 어느 것보다 심각했습니다.
집 뒷산에 산불이 난 겁니다.
게다가 거센 바람 탓에 우리 마을 쪽으로 불길이 미칠 상황이었지요.
다행히 소방헬기들이 분주히 물을 들어부어서인지 저녁쯤에 진화된 모양입니다.
아, 산골에 사는게 늘 행복한 줄만 알았는데 이런 불안함이 잠재해있는 건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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