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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산인 이야기/1청안 제비내

청안 구경2(070309)

by 마리산인1324 2007. 3. 10.

 

청안 구경 2

 

2007. 3. 9.

 

 

 

제비내 마을과 조금 떨어져 있는 청안 면소재지.

그곳을 구경합니다.

 

청안 방면에서 들어오는 길목에 다양한 비석들이 놓여있습니다.

이것은 '선비고을 청안'이라는 커다란 표지석이죠.

 

'살기좋은 청안'

 

'청안 고을'

 

'청안 자랑비'

 

'청안 유래'

 

여러 인물의 공덕비도 있습니다..

 

오래 전에 청안 현감이 정무를 보던 청안 동헌.

주변 건물에 둘러쌓여 있고, 건물만 덩그러니 있어서 매우 단조로운 느낌만 줍니다...

 

청안면사무소입니다.

청안 동헌 옆에 있죠...

친절한 사람들만 모여있습니다.

우리 주민들의 마음을 아주 편안하게 해줍니다...

 

청안초등학교.

정문을 들어서자 마주치는 나무가 매우 거대한 은행나무입니다...

노란 잎으로 물들 때의 장관이란 대단합니다!!!....

 

청안초등학교 교정 안의 나무들 정경입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될 것 같은 곳들입니다...

 

청안중학교.

청안초등학교 옆에 있는데, 아주 아담한 학교입니다..

학생수도 많이 줄었다고 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증평농협 청안지점입니다.

우리 농민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죠...

 

청안복지회관 건물입니다.

그런데 건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몹시 안타깝습니다.

 

소방서..

 

청안교회입니다.

 

천주교 청안공소입니다.

 

점점 괴산이 좋아지고, 청안에서 계속 살아가고 싶습니다.

제비내 주민들의 따뜻함이 좋고, 작은(?) 청안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번잡한 증평보다는 시골풍이 많은 괴산읍이 더 정겨운 것은 저만의 시각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으로 좋아지는 곳에서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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